박명근 부상으로 한 달 공백 LG 불펜 또 누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 사이드암 투수 박명근(20)이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LG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앞서 박명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부상 회복 이후 제대로 공을 던지기까지는 최소 한 달은 1군 무대에 설 수 없게 됐다.
염경엽 LG 감독은 "당분간은 박명근이 없다고 생각하고 마운드를 운영해야 할 것 같다. 최근 들어서 나아진 모습을 보였는데 아쉽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앞서 박명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그는 자기공명영상촬영(MRI) 검사 결과 어깨뼈와 갈비뼈에 걸쳐 붙어 있는 부채골 모양의 근육인 전거근 손상이 발견됐다. 회복까지 약 3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었다. 부상 회복 이후 제대로 공을 던지기까지는 최소 한 달은 1군 무대에 설 수 없게 됐다. 염경엽 LG 감독은 “당분간은 박명근이 없다고 생각하고 마운드를 운영해야 할 것 같다. 최근 들어서 나아진 모습을 보였는데 아쉽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프로에 데뷔한 박명근은 첫 시즌부터 좋은 활약을 펼쳐 필승조의 한 조각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는 지난해 57경기에 나와 4승 3패 5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ERA) 5.08을 마크했다. 올해에는 26경기에 출전해 1승 1패 1세이브 8홀드 ERA 4.22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 5월 한 달간은 11경기에서 1승1세이브3홀드 ERA 1.80으로 지난해 좋았던 투구를 되찾았다.
잠실 |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병헌 협박녀’ 김시원, 언더붑 자태 깜짝…파격 비키니 [DA★]
- 최연수, 한껏 자랑한 볼륨감…핫하다 핫해 [DA★]
- SM, NCT 멤버 의혹 정면 반박 "국적 불문 법적 대응"
- ‘사랑과 전쟁’ 유지연 “불륜녀 역할 오해…억울할 때 많아” (퍼펙트 라이프)
- 한채영, 야망 재혼 근황…이병준과 싸늘 쇼윈도 부부 (스캔들)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안정환·김남일, 방송 괜히 했나…20년 우정 깨질 위기 (뭉쳐야 찬다3)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