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美 금리인하 기대로 일제히 하락(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국고채 금리는 미국 금리인하 기대가 커지며 일제히 하락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3.430%로 4.0bp 하락했다.
교보증권의 백윤민 연구원은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둔화 흐름을 보이면서 올해 9월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대됐다. 전일 외국인이 국채 선물을 대거 순매수한 것도 국내 시장에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5일 국고채 금리는 미국 금리인하 기대가 커지며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4.5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345%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430%로 4.0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4.4bp 하락, 3.2bp 하락으로 연 3.368%, 연 3.379%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368%로 2.8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2.1bp 하락, 2.1bp 하락으로 연 3.297%, 연 3.283%를 기록했다.
교보증권의 백윤민 연구원은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둔화 흐름을 보이면서 올해 9월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대됐다. 전일 외국인이 국채 선물을 대거 순매수한 것도 국내 시장에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수능날 서울 고교서 4교시 종료벨 2분 일찍 울려…"담당자 실수"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