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낮 최고 31도' 무더위 지속… 강원·전남권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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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이자 목요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덥겠으나 강원 내륙·산지와 전남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와 전남권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 광주·전남 5∼10㎜, 제주도 5∼20㎜다.
강원산지를 비롯해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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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이자 목요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덥겠으나 강원 내륙·산지와 전남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와 전남권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 광주·전남 5∼10㎜, 제주도 5∼20㎜다. 대기불안정이 심할 땐 거세게 쏟아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17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청주 18도, 대전 16도, 세종 16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울산 15도, 창원 16도, 제주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예보됐다. 한낮 기온은 평년보다 약간 높아 덥겠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세종 28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울산 25도, 창원 26도, 제주 23도 등이다.
한낮 자외선은 대부분 지역에서 수십 분만 맞아도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을 정도로 강하겠다.
오존도 짙을 전망으로, 경기남부와 충남은 ‘매우 나쁨’,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영서·충북·전북·전남·대구·경북·경남 등은 ‘나쁨’ 수준이겠다.
호흡기 질환자 등 취약층은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당분간 서해상에 해무가 끼겠으며 그 영향으로 5일 밤에서 6일 오전 사이 중부서해안은 가시거리를 200m 미만으로 제한하는 짙은 안개, 전북서해안은 가시거리 1㎞ 미만 안개로 뒤덮이겠다.
강원산지를 비롯해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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