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치유의 섬' 변모한 여수 웅천 장도공원…문화예술 '랜드마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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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웅천 장도공원이 '예술로 치유되는 힐링 섬'으로 재탄생 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웅천 장도 공원 내 9만 2865㎡ 부지에 국비 22억 원 등 49억 원을 들여 '예술의 숲'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
앞서 여수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0년 전남도와 GS칼텍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조경․문화예술·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공원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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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웅천 장도공원이 '예술로 치유되는 힐링 섬'으로 재탄생 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웅천 장도 공원 내 9만 2865㎡ 부지에 국비 22억 원 등 49억 원을 들여 '예술의 숲'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곳은 다도해정원, 난대숲 복원, 하프정원 등 테마정원과 해안 산책로, 쉼터, 야외무대를 갖췄다.
앞서 여수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0년 전남도와 GS칼텍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조경․문화예술·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공원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예술의 숲'이 조성되면서 방문객은 청정 숲과 예술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장도 공원 입구에 준공된 인공암 야외무대는 이색적인 문화예술 공연장이 될 전망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리적인 특색을 잘 살린 아름다운 예술의 숲 조성을 통해 장도가 남해안권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정운 기자(=여수)(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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