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세계청소년대회에서 1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비스배는 일본에서 만든 청소년 세계 대회.
10년을 거슬러 올라가면 열여덟 살 최정과 열네 살 신진서가 1회 대회 때 한국을 대표했다.
2020년 코로나19가 막 퍼졌을 때 새로운 한국 1위는 LG배에서 첫 세계 대회 우승을 이뤘다.
대회에 들어가자 열일곱 살에 막 2단을 단 한국 150위 문민종이 도장 깨기를 하듯 삼총사를 차례로 꺾고 우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비스배는 일본에서 만든 청소년 세계 대회. 10년을 거슬러 올라가면 열여덟 살 최정과 열네 살 신진서가 1회 대회 때 한국을 대표했다. 2017년 4회 대회에서 4년 연속 나온 신진서가 변상일을 눌렀다. 세 살 아래인 한국 2위가 13위보다 강했다. "우승을 발판 삼아 세계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그 뜻을 이루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2020년 코로나19가 막 퍼졌을 때 새로운 한국 1위는 LG배에서 첫 세계 대회 우승을 이뤘다. 이해 글로비스배는 온라인 경기장에서 열렸다. 신진서와 나이가 같은 중국 8단 삼총사 가운데 누군가 우승하겠지 하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대회에 들어가자 열일곱 살에 막 2단을 단 한국 150위 문민종이 도장 깨기를 하듯 삼총사를 차례로 꺾고 우승했다.
흑13에 이어 15로 끊었다. 바로 싸우자는 생각은 아니다. <참고 1도> 흑1, 3으로 낮게 자세를 잡으면 아래쪽에서 백이 공세를 편다. 이걸 피했다. 흑19에 두고 백20을 지켜본 뒤 21에 놓았다. <참고 2도>처럼 흑이 아래쪽에서 자리를 잡으면 백10부터 골머리 아픈 싸움을 해야 한다.
[김영환 9단]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우리도 분당처럼” 목동 주민들의 변심…1만가구 노린 ‘이것’ 쉽진 않다는데 - 매일
- “한국인이 외면, 제주도 큰일났다”…‘98% 비계 삼겹살’보다 더 큰 악재 - 매일경제
- “16년후엔 114조, 써도써도 돈이 남겠네”…학생수 줄어도 2배 늘어난다는 ‘이것’ - 매일경제
- 청와대 가서 김밥·떡볶이 대접한 김건희 여사…K문화 알리기 나섰다 - 매일경제
- “새로 만난 남친, 가방 속 봤는데”...쿠션부터 아이라이너까지, 나보다 많네 - 매일경제
- 손흥민 동료 ‘충격’, 급히 영국행…최루가스 공격에 ‘4.5억 시계’ 빼앗겨 - 매일경제
- 오사카·다낭…‘0주’ 전에 항공권 예약하면 가장 저렴해[여행가중계] - 매일경제
- 김희철·NCT 쟈니·해찬 사생활 루머에 주가 급락...SM “국적불문 법적대응” - 매일경제
- “성 콘텐츠가 예술이라니”…아동·청소년 SNS 중독 막겠다는 美·유럽 - 매일경제
- “내게는 딸같은 존재” 美 여자대표팀 감독이 말하는 지소연과 인연 [인터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