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기관과 업무 협약

구미현 기자 2024. 6. 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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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가 5일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원활하게 지원하는 동시에 진로·취업 지원 체계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서비스 제공과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기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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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울산과학대학교 전경. (사진=울산과학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가 5일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을 원하는 사람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소득도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정책이다. 또,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에게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관련 취업 지원 서비스와 수당(비용)도 지원한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원활하게 지원하는 동시에 진로·취업 지원 체계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서비스 제공과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기관을 선정했다.

지난 4월 고용노동부에 등록된 울산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기관 중 6개 기관을 심사해 5월 초 좋은일자리, 퍼스트인잡, 지에스씨넷 등 취업 지원 전문 운영업체 3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후 이들 회사의 직원이 5월부터 울산과학대학교에서 파견 근무하면서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각종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과학대학교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기관은 ▲대학 맞춤형 현장실습학기제 연계 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 출장 상담 진행 ▲학교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일경험프로그램, 직업훈련 연계를 통한 구직역량 강화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 및 면접 컨설팅 ▲집중 취업 알선 및 동행 면접 등을 울산과학대학교에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울산과학대 이주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고용노동부를 비롯해 청년 취업 전문기관과 적극적인 산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과학대는 지난해 2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돼 동부캠퍼스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구축했으며, 오는 2027년까지 5년 동안 지역 청년을 위한 진로 및 취업 지원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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