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사장, 이병윤 서울시의원과 제기동역 공사 현장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과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5일 1호선 제기동역을 찾아 역사 내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병윤 부위원장과 백호 사장은 동북선 경전철 환승통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작업자를 격려했다.
이 부위원장과 백 사장은 에스컬레이터 설치 설계 용역이 진행 중인 1·5번 출입구를 찾아가 기본·실시 설계도 확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과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5일 1호선 제기동역을 찾아 역사 내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병윤 부위원장과 백호 사장은 동북선 경전철 환승통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작업자를 격려했다.
이번 공사에서는 1호선 제기동역과 동북선 간 약 274 미터(m)를 연결한다. 또 환승 통로를 연결하면서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엘리베이터 2대 설치도 검토하고 있다. 공사는 2026년 7월까지 진행된다.
이 부위원장과 백 사장은 에스컬레이터 설치 설계 용역이 진행 중인 1·5번 출입구를 찾아가 기본·실시 설계도 확인했다.
노약자 승객 비율이 높은 제기동역의 특성을 고려해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이동하도록 승객 동선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역시 살펴봤다.
또 1월 설치가 끝난 미세먼지 흡입매트의 실내 공기질 개선 효과와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흡입 매트 설치 후 전년 대비 미세먼지 농도가 16.6% 감소하는 등 공기질 개선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고, 흡입 매트 통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승객 전도 사고 예방 등의 운영 안전성도 살폈다.
이 부위원장은 "설치 공사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 당면한 문제에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백 사장은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역사 이용 환경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