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환경의 날 맞아 폐가전 기부…"환경경영 실천"

박영서 2024. 6. 5.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랜드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폐전기·전자제품 기부 자원순환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9월 환경부 산하 자원순환 전문기관인 'E-순환거버넌스'와 맺은 업무협약의 하나로, 폐전기·전자제품을 수거 및 재활용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 달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리조트에서 발생한 폐전기·전자제품을 재활용해 마련한 기부금을 태백산국립공원 내 희망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재원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폐가전 기부에 참여한 강원랜드 임직원들 [강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랜드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폐전기·전자제품 기부 자원순환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9월 환경부 산하 자원순환 전문기관인 'E-순환거버넌스'와 맺은 업무협약의 하나로, 폐전기·전자제품을 수거 및 재활용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 달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임직원들은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 배터리, 청소기, PC 등을 E-순환거버넌스에 기부했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리조트에서 발생한 폐전기·전자제품을 재활용해 마련한 기부금을 태백산국립공원 내 희망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재원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김성대 시설관리실장은 "일상에서 실천하는 자원순환 활동이 탄소중립 활동을 위한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해 진정성 있는 환경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