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두 번째 월드투어 매진… 티켓 파워도 '강철 쇠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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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히트메이커'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두 번째 월드 투어로 잇달아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에스파의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은 오는 6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7월 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싱가포르·오사카, 8월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 9월 멜버른·마카오·방콕 등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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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글로벌 히트메이커'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두 번째 월드 투어로 잇달아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에스파의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은 오는 6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7월 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싱가포르·오사카, 8월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 9월 멜버른·마카오·방콕 등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투어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폭발적인 성원을 얻어 서울 공연은 물론, 싱가포르, 홍콩, 타이베이,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에스파의 글로벌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당초 서울과 방콕을 제외한 아시아와 호주 공연은 모두 1회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번 공연은 현지 팬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홍콩 8월 4일 1회차, 타이페이 9일·11일 2회차, 시드니 30일 1회차, 마카오 9월 22일 1회차 공연을 추가하여 총 16회로 개최할 예정이며, 6월 30일 서울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와 위버스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된다.
에스파는 9월 아시아 및 호주 투어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 미주와 유럽에서도 공연을 이어가며 투어 규모를 확장, '글로벌 히트메이커'로서의 위상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에스파의 두 번째 월드 투어 '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은 다면화된 평행 세계관으로 확장되는 에스파의 새로운 세계관에서 착안한 콘셉트로 진행되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화려한 스케일의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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