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아이들 구조한 소방관, 논란 휘말린 황당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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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춘 엘리베이터에 갇힌 아이들을 구하던 소방관이 뜻밖의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구조하면서 아이들에게 반말을 썼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소방관이 엘리베이터에 갇힌 아이들을 구조하는 장면입니다.
119 신고를 받은 소방관이 출동해 엘리베이터 문을 수동으로 열면서 아이들에게 "나와"라고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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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춘 엘리베이터에 갇힌 아이들을 구하던 소방관이 뜻밖의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구조하면서 아이들에게 반말을 썼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반말했다고 욕먹는 소방관'입니다.
소방관이 엘리베이터에 갇힌 아이들을 구조하는 장면입니다.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남자아이 3명이 바닥에 앉아 있는데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2시간가량 갇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9 신고를 받은 소방관이 출동해 엘리베이터 문을 수동으로 열면서 아이들에게 "나와"라고 외쳤습니다.
아이들이 빠져나오자, 현장을 살피며 한 명씩 등을 토닥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영상이 공개되자 소방관은 예상치 못한 비판에 맞닥뜨렸습니다.
아이들에게 반말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댓글이 달리기 시작한 겁니다. 심지어는 징계까지 요구했다는데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들한테 반말해서 불편하다고 말하는 세상 이게 나만 이상한 건가", "열렸으니까 나오라고 하지 그럼 뭐 계속 갇혀 있으라고 말하나", "소방관은 서비스직이 아니다 구해주면 고마운 줄 알아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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