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농소면, 주민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위한 현장 행정 펼쳐

김철억 2024. 6. 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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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농소면(면장 김성봉)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를 개선하는 등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그동안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던 농소교 도로변과 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을 정비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환경개선사업에 집중적으로 노력했다. 앞으로도 우리 면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잘 살펴보겠다. 다시 찾아오고 싶은 살기좋은 내고장 만들기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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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편의 우선한 살기좋은 내고장 만들기 실현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김천시 농소면(면장 김성봉)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를 개선하는 등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도로변 환경정비사업으로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였으며, 빈 건물을 리모델링해 주민편의시설로 제공했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 빨래방 사업이 호응을 받고 있다. [사진=김천시청]

면면 청사 주차장 정비와 자원재활용창고 건립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면청사 진입로 소나무 식재와 유휴공간을 활용한 미니화단 만들기 등 아름다운 경관이 조성되자 주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농소면은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해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이용자뿐만 아니라 민원인의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훼손된 주차장을 새롭게 정비했다.

농소면 용암리, 도공촌, 봉곡리 진입로인 농소교 삼거리에 시야를 가리는 나무를 전지하고 차량통행에 불편을 준 각종 안내판을 이전 정비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였으며, 잔여 부지에는 꽃잔디를 심어 미니정원으로 만들었다.

면 행정복지센터 옆에 있던 농소예비군면대가 지좌‧농소예비군면대로 통합되어 지좌동으로 이전하면서 비어있던 사무실을 주민들이 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해 '농소면 주민커뮤니티센터'로 재탄생시켰다.

농소면에서는 지난해 12월 주민들의 일상생활 및 농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월곡리에 '자원재활용창고'를 건립했다.

농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농소면을 만들기 위해 해마다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면청사 진입로에 위치한 길이가 약 40m 되는 화단에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키작은 소나무 5본을 식재하고, 면 주차장 옆 미니화단 조성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미관성을 높였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그동안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던 농소교 도로변과 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을 정비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환경개선사업에 집중적으로 노력했다. 앞으로도 우리 면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잘 살펴보겠다. 다시 찾아오고 싶은 살기좋은 내고장 만들기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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