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찾아가는 환경 아카데미’ 교육 진행

김철억 2024. 6. 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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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상연)는 지난 4일 호동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을 대상으로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환경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마을복지계획추진단과 호동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고선화 강사님의 '자원순환과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강의와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플라스틱 용기를 안 쓰는 설거지바(고체 주방세제) 만들기 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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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환경연수원과 함께 제로웨이스트 실천 설거지바 만들기 체험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상연)는 지난 4일 호동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을 대상으로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환경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마을복지계획추진단과 호동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고선화 강사님의 ‘자원순환과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강의와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플라스틱 용기를 안 쓰는 설거지바(고체 주방세제)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을 지킬 방법을 알게 됐다.

김천시가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환경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천시청]

김기옥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어르신들이 잘 모르는 재활용에 대한 교육을 직접 찾아와서 강의도 해주시고 고체 주방세제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에게 환경문제를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바쁜 농번기에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환경문제의 심각성, 자원 재활용 등에 대한 교육을 경청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며 “올바른 분리수거를 통해 재활용을 잘할 수 있는 호동마을이 됐으면 한다. 날씨가 더워지는데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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