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연 의원, 경북도 예산정책협의회 참석…경산 지역 현안 해결 강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지연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5일 열린 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을 당부했다.
이에 조 의원은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눈 앞에 놓인 현안 해결 뿐만 아니라 경산의 미래 먹거리 창출에 모든 열정과 노력을 쏟아붓겠다"고 약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조지연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5일 열린 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을 당부했다.
이날 조 의원은 저출생 문제가 국가적 큰 난제임을 강조하면서 “신규로 들어서는 산업단지 내 돌봄통합센터를 조성해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이 지사는 “저출생 문제 극복에 대한 의견에 공감하며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조 의원은 또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으로 대형 프리미엄 아울렛 유치가 가능해진 상황에서 주변 인프라 개발과 확충 필요성,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성에 따른 진입도로 조성, 팔공산 국립공원 관광활성화에 대해서도 경북도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경산 지역 주요 현안으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동물용 의료기기 산업 육성, 미래차 첨단 ECU(electronic control unit) 산업 생태계 활성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설치 지원, 중소벤처 제조창업 거점 조성 등 12개 안건이 포함됐다.
이에 조 의원은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눈 앞에 놓인 현안 해결 뿐만 아니라 경산의 미래 먹거리 창출에 모든 열정과 노력을 쏟아붓겠다”고 약속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산분할 '1조3808억' 노소영 관장 "사회공헌에 힘쓸 것"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10월까지 미국으로부터 아시아나 합병 승인 전망"
- '전신 타투' 제거했다던 한소희, 옆구리에 남겨둔 비밀스러운 '꽃 타투' 공개 [엔터포커싱]
- 尹 "동해 140억배럴 석유·가스 가능성…삼전 시총 5배"(종합)
-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삼성 HBM, 테스트 진행 중…곧 공급받을 것"
- [여의뷰] 이재명 '통 큰 양보' 전략에 與 '속수무책'
- '산업의 쌀' 철강업계의 눈물…하반기 회복할 수 있을까
- 이재명 "'여학생 조기 입학'이 저출생 정책…기가 막힌다"
- 서해부터 극지까지 해저 자원 훑는다…바다위 연구소 '탐해 3호' 출항
- '밀양 성폭행' 주동자 고용한 식당…"조카 사이, 그만둔 지 1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