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명대 인근 언덕길 버스 사고...30여 명 부상

김이영 2024. 6. 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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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상명대 근처에서 언덕길을 올라가던 마을버스가 뒤로 밀리면서 주택 담벼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2명이 중상을 입었고, 승객 30여 명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면서 소방 당국은 한때 현장 지휘관 판단 아래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했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와 승객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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