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중심 옥동에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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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5일 옥동 (구)법원 부지에 조성될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 설계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 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연면적 약 9900제곱미터에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의 중심지인 옥동에 반다비 빙상장을 건립해 울산 시민에게 동계스포츠를 비롯한 문화시설과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복지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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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장을 비롯 복지관 및 도서관, 문화센터 등 조성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가 5일 옥동 (구)법원 부지에 조성될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 설계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건축사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해 설계용역 결과와 건축 일정을 논의했다.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 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연면적 약 9900제곱미터에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된다.
남구는 총사업비 350억 원(국비 142억 원, 시비 59억 원, 구비 149억 원)을 투입해 2027년 2월까지 공사를 시행하고 시범 운영 후 같은 해 4월 개관할 계획이다.
1~4층에는 부설주차장과 반다비 복지관으로 건강증진실, 물리치료실, 언어활동실, 다목적 강당이 들어선다. 5층~7층은 빙상장과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의 중심지인 옥동에 반다비 빙상장을 건립해 울산 시민에게 동계스포츠를 비롯한 문화시설과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복지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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