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군경합동묘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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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군경합동묘지 확장 공사를 연내 완공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군경합동묘지는 현재 만장 상태로 국가유공자 사망 시 국립현충원, 호국원, 승화원에 안치되고 있으나 묘역 확장공사를 통해 사망 당시 10년 이상 군산에 거주한 국가유공자의 경우 군경합동묘지로 이장과 안장이 가능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귀한 목숨을 바치신 분들에게 더더욱 감사드린다"면서 "군경합동묘지 확장공사가 잘 마무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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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전북 군산시는 군경합동묘지 확장 공사를 연내 완공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군경합동묘지에는 입석묘 990기가 조성돼 있지만 지난 2월부터 2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평장묘 930기와 주차장 60면, 정자, 벤치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공원식 묘역으로 조성 중이다.
당초 12월 완공을 목표로 했으나 이를 2개월 앞당겨 빠르면 10월에 완공할 방침이다.
군경합동묘지는 현재 만장 상태로 국가유공자 사망 시 국립현충원, 호국원, 승화원에 안치되고 있으나 묘역 확장공사를 통해 사망 당시 10년 이상 군산에 거주한 국가유공자의 경우 군경합동묘지로 이장과 안장이 가능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귀한 목숨을 바치신 분들에게 더더욱 감사드린다"면서 "군경합동묘지 확장공사가 잘 마무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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