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폭격기 B-1B, 한반도 전개‥7년 만에 JDAM 투하

조희형 2024. 6. 5. 17: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시뉴스]

국방부는 오늘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가 한반도 상공에서 실사격에 나서는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국 B-1B가 합동직격탄, JDAM을 투하해 표적에 대한 정밀타격능력을 시현했는데, 미국의 전략폭격기가 실사격에 나선 것은 2017년 이후 7년 만입니다.

군은 한국 공군의 F-15K도 동시에 실사격을 실시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즉각적이고 강력하며 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태세를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오늘 한미 연합공중훈련은 최근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와 미사일 도발, 오물 풍선 등에 대한 경고성 의미로 해석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05216_36500.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