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도농 공존하는 부자 농촌 만든다

안지율 기자 2024. 6. 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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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5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서는 안병구 시장을 위원장으로 해 농업 관련 전문가 등 총 2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안을 심의했다.

안병구 시장은 "새로운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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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밀양=뉴시스] 밀양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서 안병구 밀양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5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서는 안병구 시장을 위원장으로 해 농업 관련 전문가 등 총 2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안을 심의했다.

이 계획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밀양 농업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경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이 수행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중장기 비전으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부자 농촌, 스마트 6차 농업 수도 밀양'을 목표로 설정했다.

안전한 지역농산물 유통, 농산물 활용 상품화, 지속 가능한 농업육성 및 경쟁력 강화, 전문 농업 기술인 양성, 미래농업 기반 조성, 동물 행복 도시 실현 등 4대 목표와 11개의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안병구 시장은 "새로운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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