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륙아주, 박병삼 전 KT 부사장 영입

방극렬 기자 2024. 6. 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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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대륙아주 박병삼 파트너 변호사. /법무법인 대륙아주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KT 법무실장과 윤리경영실장(부사장)을 지낸 박병삼(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를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박 변호사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8년 대구지법 판사로 임관한 뒤 인천지법 부천지원 판사, 서울남부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헌법재판소 연구관,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 등을 거쳤다. 2013년 법관 퇴임 후 KT에 합류해 법무실장, 윤리경영실장 등을 맡았다.

대륙아주 관계자는 “박 변호사는 건설⋅부동산 분야 업무를 주로 다루면서 다른 그룹과도 협업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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