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경찰, 현충일 맞아 참배·순직 경찰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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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을 앞두고 6월 5일 대구경찰청 유재성 청장과 지휘부들이 대구 남구 충혼탑을 방문해 참배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이어 대구경찰청사 안 시민공원에 설치된 호국 순직 경찰 추모비 앞에서도 순직 경찰 유가족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배 의식을 갖고 고인들을 추모했습니다.
경북경찰청 김철문 청장과 지휘부 등도 경북에서 순직, 전사한 900여 명의 경찰관 명패를 봉안하고 있는 경북 호국 경찰 추모 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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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을 앞두고 6월 5일 대구경찰청 유재성 청장과 지휘부들이 대구 남구 충혼탑을 방문해 참배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이어 대구경찰청사 안 시민공원에 설치된 호국 순직 경찰 추모비 앞에서도 순직 경찰 유가족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배 의식을 갖고 고인들을 추모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경찰발전협의회는 순직 경찰 유자녀 7명에게 장학금 7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유재성 청장은 "앞으로도 순직 경찰관들의 고귀한 희생과 열정을 가슴에 새겨 시민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북경찰청 김철문 청장과 지휘부 등도 경북에서 순직, 전사한 900여 명의 경찰관 명패를 봉안하고 있는 경북 호국 경찰 추모 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헌화했습니다.
김철문 청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배 경찰관과 호국영령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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