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웍스, ENVEX 2024서 '고효율 산기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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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웍스(대표 신용일)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4)에서 수처리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ENVEX 2024는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환경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쿠아웍스는 '고효율 산기관'(ESA)의 성능을 기존 멤브레인 산기관과 비교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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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웍스(대표 신용일)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4)에서 수처리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ENVEX 2024는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환경전시회다. 환경 관련 공공기관·학계·바이어 등을 초청, 참가 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쿠아웍스는 '고효율 산기관'(ESA)의 성능을 기존 멤브레인 산기관과 비교 시연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고효율 산기관의 산소전달 효율은 68%로 멤브레인 산기관보다 4배 이상 높다. 'STS304' 재질로 제작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폭기조 상부에 설치돼 공정을 중단하거나 밀폐 공간에서 작업할 필요 없이 안전하게 교체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기술로 신기술 및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아쿠아웍스 관계자는 "개막식 날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부스를 방문해 신기술 시연을 지켜보고 격려했다"고 말했다.
아쿠아웍스는 2023년 베트남 법인을 설립했다. 올해 인도네시아에도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강진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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