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솔로 팬미팅 7월 개최…환상의 공간 선사

이적 후 첫 팬 소통 이벤트…12일 선예매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이 팬들과 환상의 공간을 만든다.

5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태민이 솔로 팬미팅 '2024 TAEMIN FANMEETING [Never-Never](2024 태민 팬미팅 [네버-네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팬미팅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네버-네버'는 '환상의'라는 뜻으로 태민과 팬들이 만나는 환상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팬미팅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7월 13일 오후 2시와 7시, 7월 14일 오후 4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팬미팅은 태민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이적한 뒤 처음 진행하는 팬 소통 이벤트다. 태민은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튼 후 SNS 채널 개설, 유료 소통 플랫폼 프롬(Fromm)을 통한 공식 팬클럽 '탬메이트(TAEMATE)' 모집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왔다.

태민은 자신의 생일인 7월 18일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탬메이트' 1기와 처음 대면하는 자리인 만큼 진가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와 토크가 준비돼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팬들과 만남을 위해 환상의 공간을 꾸미는 태민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반짝이는 스티커와 빛으로 태민 특유의 청량미를 극대화했다.

'Never-Never' 팬미팅은 이달 12일 오후 8시부터 14일 자정까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며 14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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