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 일본·대만 제쳐…통계 개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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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3만3천745달러에서 3만6천194달러로 7.2% 올라 대만과 일본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은행은 통계의 현실 반영도를 높이기 위해 국민계정 통계 기준년을 2015년에서 2020년으로 변경한 '국민계정 2020년 기준년 1차 개편 결과'를 발표했다.
일각에선 기준 변경에 따른 상향 조정된 통계 수치이므로 실제 경기 흐름과는 다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한다.
사진은 5일 점심시간 서울 명동 거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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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3만3천745달러에서 3만6천194달러로 7.2% 올라 대만과 일본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은행은 통계의 현실 반영도를 높이기 위해 국민계정 통계 기준년을 2015년에서 2020년으로 변경한 '국민계정 2020년 기준년 1차 개편 결과'를 발표했다. 일각에선 기준 변경에 따른 상향 조정된 통계 수치이므로 실제 경기 흐름과는 다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한다.
사진은 5일 점심시간 서울 명동 거리 모습. 2024.6.5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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