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재검토 완료‥국토부 "내년말 착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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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경상도의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증액 규모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절차입니다.
적정성 재검토를 거치며 총사업비는 6조6천460억원으로 1조7천억원가량 늘었습니다.
지난 2022년 기본설계 과정에서 터널 굴착공법 안전성 보강과 김천역 신축 등이 반영되면서 총사업비가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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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경상도의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증액 규모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절차입니다.
국토부는 재검토를 통과한 만큼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말 착공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178㎞ 구간에 철도를 짓는 사업으로, 완공 시 서울역에서 거제까지 2시간 45분이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적정성 재검토를 거치며 총사업비는 6조6천460억원으로 1조7천억원가량 늘었습니다.
지난 2022년 기본설계 과정에서 터널 굴착공법 안전성 보강과 김천역 신축 등이 반영되면서 총사업비가 증가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5209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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