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미분양매입 CR리츠 사업성 높여달라"‥정부 추가지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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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는 기업구조조정 리츠가 제 역할을 하려면 사업성 개선을 위한 정부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설과 금융업계가 건의했습니다.
이날 업계는 CR리츠가 자금 조달 금리를 낮춰 사업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모기지 보증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악성 미분양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는 CR리츠에 세제 혜택을 주고, PF 대출이 어려운 사업장을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로 전환하겠다는 등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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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는 기업구조조정 리츠가 제 역할을 하려면 사업성 개선을 위한 정부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설과 금융업계가 건의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관련 업계와 부동산 PF 사업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건의 사항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업계는 CR리츠가 자금 조달 금리를 낮춰 사업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모기지 보증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또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의 참여 시공사 기준을 완화해달라고도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부 측은 "건의받은 제도 개선 사항을 최대한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개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악성 미분양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는 CR리츠에 세제 혜택을 주고, PF 대출이 어려운 사업장을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로 전환하겠다는 등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5208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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