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마지막 비상벨"…전남경찰청 112 요원 소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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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은 국민 눈높이에 맞춘 112신고 접수 및 지령 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 교육을 했다고 5일 밝혔다.
고객서비스 분야 전문가 강사로 초빙돼 "112 접수 요원은 국민과 가장 처음 만나는 경찰이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친절해야 한다"며 "국민의 마지막 비상벨은 경찰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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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경찰청은 국민 눈높이에 맞춘 112신고 접수 및 지령 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 교육을 했다고 5일 밝혔다.
고객서비스 분야 전문가 강사로 초빙돼 "112 접수 요원은 국민과 가장 처음 만나는 경찰이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친절해야 한다"며 "국민의 마지막 비상벨은 경찰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는 도경찰청과 일선 경찰서 소속 112 요원 2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분임 토의를 이어가며 112 신고 접수 시 고충 사항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권미자 전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은 "국민 대부분은 112 신고 경험이 없고 당황하거나 급박한 상황에서 신고하기 때문에 무엇부터 말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무조건 위치 정보부터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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