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회전 SUV, 직진 시내버스 피하다 도랑 빠져…7명 경상

서주영 기자 2024. 6. 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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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시37분께 충북 진천군 문백면의 한 비보호 사거리에서 A(78)씨 몰던 스포츠실용차(SUV)가 좌회전을 하던 중 왼쪽 도로에서 직진하던 시내버스를 피하려다 1m 높이의 도랑에 빠졌다.

이날 사고로 SUV 탑승자 4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SUV로 인해 급정거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0여명 중 3명도 경상이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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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5일 오후 1시37분께 충북 진천군 문백면의 한 비보호 사거리에서 스포츠실용차(SUV)가 버스를 피하는 과정에서 도로를 벗어나 도랑에 빠졌다. (사진=진천소방서 제공) 2024.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5일 오후 1시37분께 충북 진천군 문백면의 한 비보호 사거리에서 스포츠실용차(SUV)가 버스를 피하는 과정에서 도로를 벗어나 도랑에 빠졌다. (사진=진천소방서 제공) 2024.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서주영 기자 = 5일 오후 1시37분께 충북 진천군 문백면의 한 비보호 사거리에서 A(78)씨 몰던 스포츠실용차(SUV)가 좌회전을 하던 중 왼쪽 도로에서 직진하던 시내버스를 피하려다 1m 높이의 도랑에 빠졌다.

이날 사고로 SUV 탑승자 4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SUV로 인해 급정거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0여명 중 3명도 경상이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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