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과학산단에 천연물산업화 혁신센터 2030년까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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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천연물 바이오산업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천연물산업화 혁신센터가 강릉과학산단 KIST 강릉분원 부지에 건립된다.
5일 강원자치도와 강릉시에 따르면 이날 도청에서 강원자치도와 강릉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280억원이 투입되는 천연물산업화 혁신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연물산업화 혁신센터는 강릉과학산단 KIST 강릉분원 부지 내에 건립 예정으로 연면적 5549㎡, 지상 7층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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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강원자치도와 강릉시에 따르면 이날 도청에서 강원자치도와 강릉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280억원이 투입되는 천연물산업화 혁신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연물산업화 혁신센터는 강릉과학산단 KIST 강릉분원 부지 내에 건립 예정으로 연면적 5549㎡, 지상 7층 규모다.
강원자치도와 강릉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2026년 사업타당성 조사 이후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간다.
앞서 강릉시는 지난해 11월 450억원이 투입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천연물소재 전주기 허브 조성 공모에 선정됐으며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준비중인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까지 선정되면 강릉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천연물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되는 천연물산업화 혁신센터는 전주기 허브와 더불어 천연물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R&D 기능을 수행하게 되고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과 기업 유치에도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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