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서울대 N번방' 사건 30대 주범 구속기소 (2보)

임세원 기자 2024. 6. 5.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학 동문 등의 사진을 합성해 음란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또다른 주범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대 N번방' 사건은 서울대 졸업생 박 씨(40)와 강 씨(31) 등이 서울대 동문 12명 등 수십 명의 사진으로 불법 합성물을 제작해 유포한 사건이다.

검찰은 앞서 이 사건 주범인 40대 박 씨를 지난달 1일에, 이 사건에 가담해 음란물을 제작·유포한 또 다른 가해자 20대 박 씨를 지난달 24일에 재판에 넘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
ⓒ 뉴스1

(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대학 동문 등의 사진을 합성해 음란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또다른 주범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검사 김지혜)는 5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상습 허위 영상물편집·반포 등) 혐의를 받는 강 모 씨(31)를 이날 구속 상태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N번방' 사건은 서울대 졸업생 박 씨(40)와 강 씨(31) 등이 서울대 동문 12명 등 수십 명의 사진으로 불법 합성물을 제작해 유포한 사건이다.

검찰은 앞서 이 사건 주범인 40대 박 씨를 지난달 1일에, 이 사건에 가담해 음란물을 제작·유포한 또 다른 가해자 20대 박 씨를 지난달 24일에 재판에 넘겼다.

sa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