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염 방지,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 쿨루프 사업 실시

이동렬 2024. 6. 5.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여름철 폭염으로 위급한 상황을 방지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쿨루프(Cool Roof)' 사업을 지난 4일 부산 금정구 부곡4동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2019년부터 부산시와 부산시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쿨루프 봉사활동에 동참해 후원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참여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여름철 폭염으로 위급한 상황을 방지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쿨루프(Cool Roof)' 사업에 이종수(왼쪽 네 번째) 무학 사장 등 좋은데이 봉사단이 참여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무학 제공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여름철 폭염으로 위급한 상황을 방지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쿨루프(Cool Roof)' 사업을 지난 4일 부산 금정구 부곡4동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후원금 전달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 봉사단이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소외계층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신용보증재단, ㈜벡스코, IBK저축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참여했으며, 금정구자원봉사센터, 부곡4동행정복지센터, 부곡4동 장원봉사캠프 등 140여 명이 함께해 소외계층의 사회적 문제 해결에힘을 모았다.

쿨루프(Cool Roof) 지원 사업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광 반사 및 차단 효과가 있는 페인트를 칠하는 작업이다. 건물에 열기가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 실내 온도를 낮추는 효과를 줘 폭염으로 인한 위험 상황 방지와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가 있는 소외계층 주거 개선 사업의 하나다.

이 활동은 열을 차단하는 페인트를 칠해 집안 온도를 낮추는 의미를 넘어 큰 기술이 없는 일반 봉사자도 당장 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환경문제에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2019년부터 부산시와 부산시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쿨루프 봉사활동에 동참해 후원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참여해 왔다.

또 2014년부터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에서 주거개선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주거환경으로 인해 안전과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