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훈련소 전역 예정 장병들 "논산은 제2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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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전역 예정 장병을 대상으로 논산바로알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육군훈련소 전역 예정 장병 61명이 참가해 훈련소 홍보영상시청, 전역 소감 발표, 자산관리전문가의 미례설계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장병들은 논산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돼 논산시와 각별한 인연을 맺는 시간을 가져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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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 명소 방문 지역 매력 알아가는 시간 가져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전역 예정 장병을 대상으로 논산바로알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육군훈련소 전역 예정 장병 61명이 참가해 훈련소 홍보영상시청, 전역 소감 발표, 자산관리전문가의 미례설계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장병들은 논산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돼 논산시와 각별한 인연을 맺는 시간을 가져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명예시민이 된 장병들은 관촉사, 백제군사박물관, 탑정호 출렁다리, 돈암서원 등 논산의 명소를 방문해 논산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 장병은 “논산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지나가는 지역이 아니라 인연을 맺은 제2의 고향으로 다가온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들어 시를 구성하는 시민, 교육, 기업, 행정이라는 네가지 요소에 관계 인구인 軍을 포함한 ‘4+1행정’을 펴오고 있다.
국방친화도시인 논산의 특성을 살려 軍을 중요한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각 요소의 필요한 부분을 행정이 나서 충족하고, 상호보완하는 상생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은 대한민국 대표 국방도시로 軍을 우리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로 여기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로 우리 장병들과 끈끈한 인연을 맺고 논산의 매력에 흠뻑 취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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