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찌질의 역사' 조병규·송하윤 학폭 논란에 '울분' "뭔 일 터질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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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김풍이 영원히 세상 빛을 보지 못할 위기에 처한 '찌질의 역사'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풍은 5일 넷플릭스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이제 드라마고 영화고 뭔 일이 터질지 모른다"라고 에둘러 '찌질의 역사'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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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웹툰 작가 김풍이 영원히 세상 빛을 보지 못할 위기에 처한 '찌질의 역사'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풍은 5일 넷플릭스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이제 드라마고 영화고 뭔 일이 터질지 모른다"라고 에둘러 '찌질의 역사'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김풍은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 '대홍수'의 공개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그는 "'대홍수'가 여름 시즌 전에 공개했으면 좋겠다. 여름에 그러면 안 좋다"라며 "이제 드라마고 영화고 간에 뭔 일이 터질지 모른다"라고 밝혔고, 단군은 "왜냐하면 형님이 얼마 전에 또"라고 '찌질의 역사'를 간접 소환했다.
그러자 김풍은 "그만해"라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찌질의 역사'는 김풍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김풍이 직접 대본 집필에 참여했다. 2022년 배우 조병규의 학폭 의혹 속에서도 촬영을 강행해 촬영을 마치고 편성을 기다리던 중 또 다른 주연인 송하윤이 학폭 논란에 휘말리면서 사실상 공개가 힘든 처지가 됐다.
김풍은 최근 유튜브 채널 '이스타TV'에도 출연해 "정말 미칠 것 같다"라며 "진짜 화가 났다. 아시는 분은 아실 텐데 드라마가 난항에 빠졌다. 제가 이걸 하기 위해 2년 반, 3년 반 정도를 고생하고 겨우 끌고 왔다"라고 화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저는 피해자고, 거기 스태프들도 피해자다"라고 분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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