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안고·경남고, 자율형공립고 2.0 운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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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된 부산장안고등학교와 경남고등학교가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이광훈 한국수력원자원주식회사 고리원자력본부장, 이종휘 경남중고동문후원회장 등과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9월과 내년 3월 교육부 추가 공모에 나서 총 4곳의 자율형 공립고 2.0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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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된 부산장안고등학교와 경남고등학교가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교육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에 목표를 두고,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추진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지난 2월 교육부는 부산장안고와 경남고 등 전국 40곳을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
두 개 학교는 ‘기업협약형’ 형태로 오는 2029년 2월까지 5년간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된다. 부산장안고는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와 협력하고, 경남고는 학교 전통에 기반한 경남중고동문후원회 조직과 연계해 특화 교육과정을 도입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1억 원과 자체 대응투자 1억 원 등 연간 2억 원을 5년간 지원한다.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이광훈 한국수력원자원주식회사 고리원자력본부장, 이종휘 경남중고동문후원회장 등과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9월과 내년 3월 교육부 추가 공모에 나서 총 4곳의 자율형 공립고 2.0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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