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치매 진단‧돌봄에 인공지능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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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치매 예방부터 진달, 돌봄에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활용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관내 추정 치매환자 수는 1만 9천여 명입니다.
고양시는 AI 말벗 로벗 서비스를 통해 인공지능 시스템이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주 1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문제를 상담합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선진적인 치매 예방과 관리로 지역사회의 치매 안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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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투약 관리‧인지 강화
경기 고양시가 치매 예방부터 진달, 돌봄에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활용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관내 추정 치매환자 수는 1만 9천여 명입니다.
고양시는 AI 말벗 로벗 서비스를 통해 인공지능 시스템이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주 1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문제를 상담합니다.
지난해 54명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시작됐는데, 올해는 대상자를 500명으로 확대합니다.
치매 중증화 위험도가 높은 초기 치매 독거노인에게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대여하고 일상에서 인지 강화, 투약 관리 등 돌봄을 지원합니다.
덕양구보건소는 인지중재치료도구인 브레인닥터를 활용합니다.
하반기부터 총 20명을 대상으로 태플릿 PC 활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인지 능력을 자극해 두뇌 학습을 돕습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선진적인 치매 예방과 관리로 지역사회의 치매 안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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