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합천 옥전고분군' 표지석 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합천군 쌍책면 옥전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임을 알리는 표지석이 섰다.
세계문화유산에 함께 등재된 7개 고분군의 표지석 디자인과 동일하며 옥전고분군 주변 3곳에 설치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제막식에서 "옥전고분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후대에도 세계유산의 가치를 지켜 갈 수 있도록 보존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전고분군은 가야시대 고분군으로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 중 하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천=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합천군 쌍책면 옥전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임을 알리는 표지석이 섰다.
합천군은 5일 합천박물관 '다라국의 뜰' 입구에서 표지석 제막식을 했다.
표지석 디자인은 가야고분군의 특징 중 하나인 석곽묘와 덮개석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세계문화유산에 함께 등재된 7개 고분군의 표지석 디자인과 동일하며 옥전고분군 주변 3곳에 설치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제막식에서 "옥전고분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후대에도 세계유산의 가치를 지켜 갈 수 있도록 보존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전고분군은 가야시대 고분군으로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 중 하나다.
4차 발굴이 이뤄지던 1991년 가야 유적 최초로 로만 글라스(Roman glass)가 출토돼 주목받는 등 다른 국가들과 활발히 교류했던 모습이 잘 나타난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