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 이사장에 이상현 태인 대표

유동주 기자 2024. 6. 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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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국립합창단 이사장에 이상현 태인 대표를 임명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장애 청소년의 문화·체육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고, 국립극장진흥재단 이사와 명선아트홀 대표, 대한하키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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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회의실에서 이상현 국립합창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6.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국립합창단 이사장에 이상현 태인 대표를 임명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장애 청소년의 문화·체육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고, 국립극장진흥재단 이사와 명선아트홀 대표, 대한하키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국립합창단은 1973년 창단 이후 50년 넘게 우수 합창 공연을 국민께 선보여 왔으며, 합창음악 레퍼토리 다양화와 인재 발굴에 힘쓰는 등 대한민국 합창음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 왔다"며 "신임 이사장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꾸준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합창단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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