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AAV 실증센터 내년 준공·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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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5일 미래항공기체(AAV)실증센터 기본·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내년 상반기에 준공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이반성면 가산산단 일원 부지 1만1000㎡에 △시험실 △격납고 △프롭·로터 시험장 △계류장 등 시설을 갖춘 AAV실증센터를 내년 상반기 준공한다.
한편 진주시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관련 국제 콘퍼런스 개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UAM 산업육성을 위한 전략수립 용역 등을 통해 미래항공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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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5일 미래항공기체(AAV)실증센터 기본·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내년 상반기에 준공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경남도, KAI, 경남테크노파크, 용역사 등이 참석했다.
진주시는 이반성면 가산산단 일원 부지 1만1000㎡에 △시험실 △격납고 △프롭·로터 시험장 △계류장 등 시설을 갖춘 AAV실증센터를 내년 상반기 준공한다. 시험 가동 후 내년 하반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실증센터 운영과 함께 △소재 인증지원시설 △AAV 시험평가 시설 △연구 및 기체 생산기업 등이 집약되면 비행시험, 기체 인증·생산을 한 곳에서 할 수 있어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특히 올 하반기 운영에 들어가는'KAI 회전익 비행센터'와 AAV실증센터를 연계한 '국내 제1호 AAV 생산기지'조성도 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조 시장은 "지난 5월 우주항공청 개청을 계기로 우주와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 선제 투자로 진주시가 우주항공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관련 국제 콘퍼런스 개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UAM 산업육성을 위한 전략수립 용역 등을 통해 미래항공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경남도 등과 △경남형 미래항공기체 시제기 개발사업 △경남형 미래항공모빌리티 항로발굴 실증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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