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반면교사?’ 강민경, 음주운전 차단 “한순간 다 잃을 선택 안 해”

서형우 기자 2024. 6. 5. 16: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민경. 유튜브 채널 ‘걍민경’ 캡처



강민경이 음주운전 논란을 원천 차단했다.

강민경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식욕 선 넘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오리고기를 팬에 구운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메밀국수 위에 올려 함께 먹었다.

이날 강민경은 메밀국수를 먹으면서 도수가 있는 칵테일의 일종인 하이볼을 곁들였다. 그런데 음식을 다 먹은 뒤 바로 운전대를 잡는 장면이 화면에 나왔다.

최근 배성우, 김새론에 이어 김호중까지 음주 운전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상황에서 일부 시청자들이 충분히 불편할 수 있는 상황이다.

강민경. 유튜브 채널 ‘걍민경’ 캡처



이에 강민경은 논란을 사전에 차단했다. 그는 영상이 업로드된 뒤 하루 지나 “제 브이로그는 며칠 간의 일상을 눌러 담은 영상이에요! 연결된 장면이라고 해도 대부분 다른 날입니다!”라며 “반주하고 바로 운전하는 장면들이 있는데 혹시 오해하실까 봐서 이렇게 남겨둡니다”고 댓글을 달았다.

그러면서 “한순간에 모든 걸 잃을 선택은 절대 하지 않아요”라고 덧붙였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