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동물 위해 뜁니다"…우리와, 이봉주마라톤 참가해 사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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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와 국경없는수의사회는 지난 2일 진행된 제26회 양평 이봉주 마라톤 대회에서 유기동물(보호동물)을 위한 특별한 달리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5일 우리와주식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달린 거리(㎞) 당 사료 2㎏을 적립해 유실유기동물 보호소에 전달하는 기부 마라톤으로 진행됐다.
우리와주식회사는 설립 이후 정기적인 동물보호소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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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K-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와 국경없는수의사회는 지난 2일 진행된 제26회 양평 이봉주 마라톤 대회에서 유기동물(보호동물)을 위한 특별한 달리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5일 우리와주식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달린 거리(㎞) 당 사료 2㎏을 적립해 유실유기동물 보호소에 전달하는 기부 마라톤으로 진행됐다.
마라톤 참가 선수로는 우리와주식회사 임직원 및 국경없는수의사회 소속 수의사 총 45명이 함께 했다. 그 결과 당일 약 400㎞를 달려 총 800㎏의 사료가 적립됐다. 사료는 국경없는 수의사회가 동물보호소로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우리와주식회사 관계자는 "열심히 달린 만큼 동물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힘들어도 최대한 많은 거리를 뛰려고 노력했다"며 "의미 있는 달리기에 참여해 기쁘고 앞으로도 강아지, 고양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와주식회사는 설립 이후 정기적인 동물보호소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보호소 동물의 중성화 수술 후원뿐 아니라 지난해부터 'ANF 무해크루 캠페인'을 통한 사료 기부를 하고 있다. [해피펫]
badook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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