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해지기 싫다”던 수지·박보검 투샷 또 공개‥현실 커플 기원

수지 소셜 미디어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보검과 수지의 '현실 커플 염원짤'이 또 공개됐다.

수지는 6월 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박보검과 함께 찍은 투샷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흑백 사진 속 두 사람은 현실 커플 못지않은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다.

수지는 사진과 함께 "영화 '원더랜드' 개봉 기념 태주 정인. 극장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영화 관람을 독려했다.

한편 이날 개봉한 '원더랜드'(감독 김태용)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수지는 의식불명인 남자친구 ‘태주’(박보검)를 ‘원더랜드’에서 복원한 ‘정인’ 역을 맡았다.

개봉 전 진행한 인터뷰에서 수지는 "둘이 실제로 사귀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에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니까 너무 감사하다"고 반응했다.

박보검은 같은 질문에 "좋게 바라봐 주셔서 감사하다"면서도 "굉장히 친하게 지내고 있기 때문에, 그런 말들로 어색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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