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보건소, 구강건강 관심 제고 캠페인

박석희 기자 2024. 6. 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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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동안구보건소가 최근 구강건강 관심도 제고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했다.

제79회 구강보건의 날(9일)을 앞두고, 지난 4일 지하철 4호선 범계역 광장과 평촌 1번가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됐다.

한편 동안구보건소는 학교 등 기관을 대상으로 구강위생 검사 장비를 대여하는 가운데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걷기 앱과 연계한 올바른 구강용품 사용 인증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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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면세균막 검사·올바른 칫솔질·구강용품 사용법 안내
[안양=뉴시스] 구강건강 캠페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동안구보건소가 최근 구강건강 관심도 제고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했다. 제79회 구강보건의 날(9일)을 앞두고, 지난 4일 지하철 4호선 범계역 광장과 평촌 1번가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됐다.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를 강령으로 치면세균막 검사, 식후 올바른 칫솔질, 치실 등 구강용품 사용법과 정기 구강 건강검진 등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중요 실천 습관을 알렸다.

또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내 혈압과 혈당 알기, 저출생 극복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치면세균막검사를 체험한 시민들은 양치 후에도 남아있는 입속 세균에 놀라며 올바른 칫솔질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김순기 소장은 “지난해 관내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68.6%, 65세 이상 저작 불편 호소율은 23.4%에 달한다”며 “구강 건강관리는 삶의 질에 직접 영향을 미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령기 아동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은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평생 건강에 영향을 끼친다"며 "구강 질병으로 인해 고통받는 주민이 없는 ‘구강건강 누림 터 안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안구보건소는 학교 등 기관을 대상으로 구강위생 검사 장비를 대여하는 가운데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걷기 앱과 연계한 올바른 구강용품 사용 인증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여기에 오른손과 왼손을 번갈아 칫솔질하는 양손 양치질은 뇌 자극을 통해 운동신경과 감각신경 활성화에 효과가 있는 가운데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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