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국방전략연구소' 창립…"미래 안보전략 연구"

허진실 기자 2024. 6. 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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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대전 대덕구)가 5일 국방전략연구소를 창립하고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남대 국방전략연구소는 최근 4성 장군으로 전역한 신희현 소장(예비역 육군대장)이 연구소장 및 국방전략대학원 석좌교수를 맡아 미래 안보전략과 관련된 교육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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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현 예비역 육군대장 연구소장 맡아
5일 한남대에서 열린 '국방전략연구소' 창립 세미나에서 이승철 총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남대 제공)/뉴스1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한남대학교(대전 대덕구)가 5일 국방전략연구소를 창립하고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남대 국방전략연구소는 최근 4성 장군으로 전역한 신희현 소장(예비역 육군대장)이 연구소장 및 국방전략대학원 석좌교수를 맡아 미래 안보전략과 관련된 교육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한남대 56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창립 세미나에서는 ‘우크라이나전쟁 3년, 군사전략 그리고 미래전’을 주제로 군사 관련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은 △허광환 합동군사대학교 교수의 ‘우크라이나 전쟁 개황’ △허은호 육군미래혁신센터 연구원의 ‘군사전략적 관점에서 본 우크라이나전쟁’ △배진석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배진석 연구원·김강식 공군대학 교수의 ‘러시아우크라이나전장에서 나타난 미래전 양상’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희현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군의 군사전략과 미래전에 대비하고자 다각적인 관점에서 연구했다”며 “앞으로 국방력의 발전 방안을 연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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