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우주항공산업 투자진흥지구 지정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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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우주항공 기업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남항공국가산단 등 우주항공청 주변 지역에 대한 우주항공산업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항공국가산단 등에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집적화하기 위해서는 투자진흥지구 지정이 필수"라며 "투자진흥지구 지정 추진과 함께 에어버스 등 글로벌 대표 항공우주기업과 국내 기업의 투자유치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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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우주항공 기업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남항공국가산단 등 우주항공청 주변 지역에 대한 우주항공산업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경남도는 22대 국회 시작과 함께 지역 국회의원인 서천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안'과 강민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우주개발 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안' 등 우주항공산업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위한 2건의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게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투자진흥지구에 입주하는 기업은 취?등록세, 법인세 등 세금 감면과 입지·설비·고용 등에 대한 보조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투자진흥지구는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법률로 지정할 수 있으며 현재 전북 새만금 등 3곳이 지정돼 있다.
투자진흥지구가 지정되면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경남 항공국가산단에 우주항공 기업 입주를 촉진해 우주항공청과 함께 관련 산업 집적화로 세계적 우주경제 거점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항공국가산단 등에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집적화하기 위해서는 투자진흥지구 지정이 필수"라며 "투자진흥지구 지정 추진과 함께 에어버스 등 글로벌 대표 항공우주기업과 국내 기업의 투자유치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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