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맥주? 쿨한 전통주도 있어요…국순당, ‘백세주 과하 2024’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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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이 조상의 지혜를 담은 여름나기 술을 선보인다.
국순당은 과하주 제법을 응용해 개발한 '백세주 과하 2024'를 여름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국순당 관계자는 "지난해 첫선을 보인 백세주 과하가 한정 수량이 전량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올해도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출시를 바라는 소비자의 요구가 많았다"며 "우리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조상의 지혜가 담긴 전통주를 창의적으로 해석한 제품을 계속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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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은 과하주 제법을 응용해 개발한 ‘백세주 과하 2024’를 여름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과하주는 ‘여름(夏)을 지나는(過) 술’이란 뜻을 담고 있다. 더운 날씨에 술이 변질되는 것을 막고 저장성도 높이기 위해 저도수 발효주에 고도수 증류주를 더해 빚었다.
‘백세주 과하 2024’는 백세주에 쌀 증류소주를 더한 술이다. 기본 술인 발효주는 국순당이 고문헌에서 찾은 술의 향미를 향상하는 제법을 적용해 특별하게 빚은 백세주를 사용했다. 쌀 증류소주는 100% 우리 쌀로 빚은 후 10년 이상 장기 숙성했다.
발효주의 쌀 발효과정에서 생성된 자연스러운 산미와 부드러운 단맛과 증류소주의 짙은 맛과 향이 어우러져 조화롭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18%, 용량은 500mL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지난해 첫선을 보인 백세주 과하가 한정 수량이 전량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올해도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출시를 바라는 소비자의 요구가 많았다”며 “우리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조상의 지혜가 담긴 전통주를 창의적으로 해석한 제품을 계속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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