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구현주 기자 2024. 6. 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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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왼쪽 세번째)가 지난 4일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사내용 다회용컵을 들고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카카오뱅크는 윤호영 대표이사가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작년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을 담아 친환경 실천 의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호영 대표이사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지명을 받아 임직원과 함께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와 장동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출범 이후 모든 금융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해 고객의 영업점 방문으로 인한 환경 부담을 없애고 있다”며 “친환경 경영 활동으로 1년간 저감한 탄소 배출량을 환산하면 약 1만3000톤으로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197만 그루가 한 해 흡수하는 탄소량과 동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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