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 '코플레이' 체험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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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그릿(대표 김기령)이 최근 열린 '제2회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에서 자사의 '코플레이'(CoPlay)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로봇 원격 조종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팀그릿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로봇을 인터넷을 통해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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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그릿(대표 김기령)이 최근 열린 '제2회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에서 자사의 '코플레이'(CoPlay)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로봇 원격 조종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제2회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은 강남구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운영한 행사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코플레이는 실시간 영상 기반 IoRT(로봇사물인터넷) 전문기업 팀그릿에서 자체 개발한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만든 코딩 로봇을 연동하면 전 세계 어디서나 다른 사용자가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다.
팀그릿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로봇을 인터넷을 통해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블록담기 로봇, 교육용 로봇 'G봇'·'XRover', 사족보행 로봇 'Go2' 등을 체험했다.
팀그릿 관계자는 "특히 코플레이로 팀그릿 본사(분당 소재)에 있는 레이싱 로봇을 원격 조종하는 체험과 원격 손가락 로봇 AI(인공지능) 체험이 호응을 얻었다"며 "블록담기 로봇을 조종해 정해진 수의 블록을 자신의 바구니에 담으면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참가자들에게 큰 재미를 줬다"고 말했다.
팀그릿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와 국적의 관람객이 로봇 기술을 체험했다. 로봇 교구도 이목을 끌었는데, 팀그릿은 오는 6월 말부터 코플레이 기반의 로봇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팀그릿은 웹 기반 로봇 통신 기술 특허를 보유한 업체다. 범용 로봇의 실시간 원격 조종 솔루션을 개발·공급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웹 표준 방식의 당사 프로토콜(RSSP)을 통해 로봇 통제 기능을 경제적으로 제공한다"며 "멀티 로봇 제어 기능으로 효율적인 운영 및 데이터 처리도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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