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회전…농협 '현장 경영' 시동

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2024. 6. 5.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중앙회는 5일 전남본부를 시작으로 '2024 지역본부 현장경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역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조합장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자리로, 이날 현장경영엔 전남·광주 지역 조합장 150여명과 강호동 회장이 참석했다.

강 회장은 조합장들과의 소통에 앞서 "전국 조합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농축협 발전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게 이번 현장경영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전남·광주 지역 시작으로 전국 조합장들과 소통 확대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는 5일 전남본부를 시작으로 '2024 지역본부 현장경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역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조합장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자리로, 이날 현장경영엔 전남·광주 지역 조합장 150여명과 강호동 회장이 참석했다.

강 회장은 조합장들과의 소통에 앞서 "전국 조합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농축협 발전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게 이번 현장경영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제사업 활성화에 역점을 다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윤리경영 실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은 앞으로 충남, 강원, 서울, 전북, 충북, 경기, 경북, 경남 순으로 총 9차례에 걸쳐 현장 경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합장들이 제시한 의견은 향후 제도 개선을 위한 농정활동 자료로 활용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ec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