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 ‘하이라키’ 합류

서준. 사진|판타지오

배우 서준이 ‘하이라키’에 합류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에 비밀을 품은 전학생이 입학한 후 견고했던 그들의 세계에 균열이 생기며 벌어지는 하이틴 스캔들. 서준은 극 중 김선우 역으로 등장해 주인공들과 치명적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준이 맡은 김선우는 주신고등학교 신입생으로 재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화제의 인물로 등극한다. 이후 그는 정재이(노정의 분), 강하(이채민 분), 김리안(김재원 분), 윤헤라(지혜원 분), 이우진(이원정 분) 등과 엮이게 되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서준은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웹드라마 ‘미국 살끄니까’와 드라마 ‘가슴이 뛴다’, ‘마녀상점 리오픈’로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디즈니+ 시리즈 ‘최악의 악’에서 기철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거친 면모로 극에 흥미를 더하기도 했다.

서준이 이번 ‘하이라키’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하이라키’는 7일 공개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