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고독사 위험가구에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윤관식 2024. 6. 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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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은 성주우체국, 우체국공익재단과 함께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40~64세 고독사 위험 중장년, 단전·단수 가구, 관리비 체납자 등 복지위기 가구에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생필품 등)을 주기적으로 배달하며 안부 확인 결과를 성주군에 회신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관리가 필요한 고립 가구 140가구에 월 2회 서비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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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성주우체국-우체국공익재단,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업무협약 [성주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성주=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성주우체국, 우체국공익재단과 함께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40~64세 고독사 위험 중장년, 단전·단수 가구, 관리비 체납자 등 복지위기 가구에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생필품 등)을 주기적으로 배달하며 안부 확인 결과를 성주군에 회신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관리가 필요한 고립 가구 140가구에 월 2회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병환 군수는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s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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