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아나운서 출신 김 설씨, '아나운서, 오늘을 전합니다' 출간

대전=허재구 기자 2024. 6. 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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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를 꿈꾸는 비기너들을 위해 전직 아나운서의 생생한 경험과 조언 등이 담긴 직업서가 출간됐다.

TJB대전방송과 TBN 대전교통방송에서 아나운서로 근무했던 김 설씨는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아나운서가 되고자 하는 이들은 물론 방송과 관련된 일에 높은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 친절한 참고서 될 '아나운서 오늘을 전합니다'를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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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를 꿈꾸는 비기너들을 위한 직업서
아나운서 되는 방법부터 업무와 일상 , 숨은 노력, 고충까지 한권에 담아내
'아나운서, 오늘을 전합니다'표지. /사진제공=김 설


아나운서를 꿈꾸는 비기너들을 위해 전직 아나운서의 생생한 경험과 조언 등이 담긴 직업서가 출간됐다.

TJB대전방송과 TBN 대전교통방송에서 아나운서로 근무했던 김 설씨는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아나운서가 되고자 하는 이들은 물론 방송과 관련된 일에 높은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 친절한 참고서 될 '아나운서 오늘을 전합니다'를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저자는 현재 HRD(인적자원개발)와 프레젠테이션 교육회사 기린 커뮤니케이션, 방송인 양성 및 스피치 교육기관인 기린 아나운서 스피치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펴냄이 '크루'의 '비기너 시리즈' 아홉 번째 이야기로 출간된 이 책은 지금 이 순간 일어나는 일들을 세상에 전하고 싶은 예비 아나운서들을 위해 쓰였다. 아나운서가 되는 방법부터 아나운서의 업무와 일상, 아나운서들의 숨은 노력과 고충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이야기를 267페이지 한권에 담아냈다.

책은 총 네 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다. 파트1에서는 아나운서의 업무와 노하우에 대해 소개한다. 하루 동안 어떤 일을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는지, 함께 일하는 동료와 장소의 풍경은 어떠한지 실감 나는 이야기가 실렸다.

파트2에서는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과 실제적인 테스트 사례 등을 다룬다. 아나운서가 되자마자 마주하게 될 현실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차근히 정리했다.

파트3에서는 아나운서의 일상과 방송 외의 생활에 관해 이야기한다. 출퇴근이 규칙적이지 않은 업무 환경에서 스케줄 외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를 다뤘다.

파트4에서는 실제 아나운서들이 어떤 고충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산업이 발전할지에 대한 통찰과 비전을 제시한다.

저자는 "전직 선배의 진심 어린 조언과 알찬 정보가 가득 담긴 이 책을 통해 아나운서를 준비하는 비기너들이 가슴 설레는 꿈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이제 막 아나운서를 꿈꾸기 시작한 이들과 아나운서로서 첫발을 디딘 모든 이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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